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CGV 대구 지역 6개 극장서 테마별 이색 영화전 개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6-11-14 11:10 KRD7
#CJ CGV(079160) #CGV대구 #이색영화전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CGV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대구지역 6개 극장에서 사색사락(四色四樂) 그리고 이색(異色) 영화전을 개최한다.

CGV대구, 대구현대, 대구한일, 대구아카데미, 대구스타디움, 대구수성 등 CGV 대구 지역 6개 극장이 참여한다.

각 극장별로 각각 다른 콘셉트를 도입해 관객들은 골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화는 개봉 당시 인기를 모았던 명작부터 개봉 예정작까지 총 30편이다. 가격은 6000원으로 혜택을 준다.

G03-8236672469

동성로 지역 4개 극장은 각 극장별 특색에 맞게 사색사락(四色四樂) 영화전이 진행된다.

CGV대구에서는 지역 내 유일한 아트하우스관 보유 극장답게 다시 보고 싶은 고전과 숨겨진 예술 영화를 선보인다.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개봉 예정작 ‘캡틴 판타스틱’, ‘테일 오브 테일즈’,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레이디 수잔’ 등이 상영된다.

CGV대구현대는 3040 여성관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여심을 자극할 뮤지컬 영화를 재상영한다. 오페라의 유령, 물랑루즈, 사운드 오브 뮤직, 시카고, 어둠 속의 댄서 등 스크린에서 보기 힘든 작품들을 선정했다.

CGV대구한일은 풍부한 감성을 지닌 청소년들을 위해 재패니메이션(일본과 애니메이션을 합친 합성어)을 편성한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언어의 정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등 화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CGV대구아카데미는 청춘을 키워드로 20대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던 영화를 골랐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선생님의 일기, 세 얼간이(감독판), 바쿠만, 카페6를 선보인다.

CGV대구스타디움과 대구수성은 클래식과 변화를 주제로 한 이색(異色) 영화전을 연다.

CGV대구스타디움은 클래식을 테마로 닥터지바고, 벤허, 티파니에서 아침을, 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 모던타임즈 등 명불허전 명작들을 모았다.

CGV대구수성은 리뉴얼을 기념해 변화를 주제로 굿 윌 헌팅, 나의 산티아고, 죽은 시인의 사회, 오베라는 남자, 꾸뻬씨의 행복여행 등을 상영한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