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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 2016년 실적 역성장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1-25 07:53 KRD7
#나노신소재(12160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나노신소재 (121600)의 2016년 매출 394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역성장이 전망된다.

타겟의 원재료인 인듐 단가 하락으로 판가 인하 압력 및 재고 손실발생과 테슬라와의 합병 문제로 솔라시티 공장 가동 중지와 태양전지용 타겟 매출 지연된다.

북미 스마트폰 업체 터치패널용은 나노 잉크 적용 모델이 늘었지만 수율 상승으로 소재 사용량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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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OE, 판다 CEC, CSOT, 일본 JDI 등으로 납품하면서 2016년 4분기 BOE 8세대, HSK 8.5세대 물량이 추가되고 물량은 지속적 증가 추세다.

인듐 단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 이후엔 원가 희석으로 압박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전지향 타겟 매출도 솔라시티 합병 결정되면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100MW 기준 솔라시티향 독점 공급으로 16억원 매출 발생하고 2017년부턴 2개 업체 공급이 유력하지만 생산 목표가 1GW인 점을 감안하면 실적 상향 가능하다.

장기적으로 2018, 2019년엔 CSOT T6, BOE B9 10.5세대 투자 수혜 가능하다.

10세대 이상 투자의 경우 동일 글래스 투자 가정시 8세대 대비 타겟 소재 50% 이상 추가 필요하다.

나노신소재가 중간 단계 슬러리를 만들면 미국 Cabot이 이를 희석해 엔드 유저(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공급하는 구조다.

기존 세리아 슬러리에 비해 Removal 속도가 3배-4배 빠른 하이브리드 슬러리를 DRAM 향으로 공급하며 2015년 30억에서 2016년 60억, 2017년 100억원으로 급성장 지속이 전망된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 초 기존 디램(DRAM)향에서 3D 낸드(NAND)향으로 제품 다변화가 결정되는 경우 추가 실적 업사이드”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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