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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외여행 성수기 맞이…은행들 '환전우대'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1-30 14:32 KRD7
#신한은행(055550)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환전우대 #통화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겨울 해외여행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각 은행들이 환전우대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신한은행이 주요통화(USD, EUR, JPY) 90%우대, 기타통화는 50%까지 우대해 다른 은행보다 환전 우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은행은 모바일 가입고객에 따라 환전 우대율을 다르게 적용해 환전하기 전이라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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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의 ‘하나머니 환전 페스티벌’은 금액에 따라 주요 통화(USD, EUR, JPY) 경우 최대 80%, 기타 통화는 최대 30%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일부터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멤버스 회원이 모바일앱 1Q뱅크를 이용하면 주요 통화 최대 90%, 기타 통화는 최대 4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행사기간 동안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면 추첨을 통해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이 외 롯데면세점, 엔타스면세점, 시티면세점 등 면세점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면 무료여행자보험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의 ‘겨울 환전·해외송금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통화별로 40~60% 환율 우대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주요통화(USD, EUR, JPY) 경우 10만원 이상 환전 시 7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해외 송금 고객은 통화 구분 없이 기본 50% 우대 환율을 적용하며 NH해봄고객은 10% 추가된 6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또한 건당 USD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및 송금 실적 고객과 NH-ONE 해외송금서비스, N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서비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아이패드 등 경품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의 ‘온동래(溫冬來) 환전·송금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모바일 써니뱅크를 통해 환전할 경우 주요통화는(USD, EUR, JPY) 90%까지 환전 우대가 되고 기타통화는 50%까지 우대된다.

더불어 외화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e쿠폰북을 제공하고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우리나라 온동네에 마음 따뜻한 겨울이 오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환전·송금 페스티벌 명칭을 ‘온동래(溫冬來)’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USD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글로벌멀티카드 USD 100달러 상당액 이상 충전 △체인지업 체크카드 결제계좌에 USD 100달러 이상 환전 입금 중 한 가지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해외여행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e쿠폰북을 제공한다.

e쿠폰북에는 공항철도 할인, 포켓 WiFi 할인, 스카이허브 라운지 할인, 외투 및 수하물 보관 할인, 인천공항 식음료 매장 할인 등 16가지의 쿠폰이 담겨져 있다.

또한 해당 고객 또는 USD 100달러 이상 해외송금한 고객이 홈페이지 또는 S뱅크를 이용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 여행 상품권, 리조트 숙박권, 여행용 캐리어 등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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