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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양복 명인’ 장준영, MBN ‘토요포커스’출연…‘양복 폼나게 입기’ 노하우 전해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12-02 11: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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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MBN 토요포커스 방송 화면 캡쳐)
(MBN ‘토요포커스’ 방송 화면 캡쳐)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의상디랙터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가 방송에서 남성들의 ‘폼나게 양복입는 노하우’를 전했다.

장 대표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토요포커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성 정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 소개와 함께 방송 진행자의 즉석 정장 코디를 완성해내 맞춤양복 50년 외길 인생을 달려 온 전문가로서의 면면을 엿보게 했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남성 정장 멋내기 노하우’로 정장을 고르고 입는 방법에서부터 정장과 매치될 수 있는 와이셔츠와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넥타이, 구두 등의 선택법까지를 세세히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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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대표는 이날 ‘옷은 제2의 스킨’이라고 설명하며 “옷은 그 사람의 미래이며 자기 자신이고 타인에게는 예의고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과거 그 사람의 신분과 직위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수단은 옷이었다. 지금도 유럽에서는 옷을 보이지 않는 신분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현대 남성들에게 옷이란 자신의 성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옷은 일반적으로 시간, 계절, 장소, 업무의 특성 등 상황적 요소에 따라 소재, 색상, 디자인 등 모든게 달라지기 때문에 상황이나 업무의 성격에 따라 착용할 의상에 대한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의상관련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남성 테일러링’ 특강을 진행 중이다. 또한 방송과 강연 활동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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