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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2016년 자체분양 호조 2018년 이후까지 이익성장 가능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2-05 07:35 KRD7
#현대산업(01263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산업(012630)의 12월이 향후 3년의 실적을 판가름 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기준 3건 합산 5662호의 자체공급이 12월에 이뤄진다.

이 중 12월1일에 공급한 수원 망포지구 아이파크캐슬은 경쟁률 6.45 대 1로 양호했고 청주 가경 아이파크 858세대 역시 13대 1로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양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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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파주 운정지역 3004세대 자체공급의 결과만 남았다.

2017년부터 심화될 ‘개발’사업물량의 감소가 현대산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로 연결 중이다.

그런데 LH주도의 신도시급 택지개발사업은 확연히 감소할 것이 예상되지만 면적 1km2 내외의 중규모 도시개발사업(지자체·민간 중심)은 적극적인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서 자체 용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16년에도 안산 사동(GS건설), 수원 망포(현대산업) 등 도시개발사업 분양성과도 양호하게 나옴에 따라 메이저 디벨로퍼에게 자체사업확보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서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는 신규사업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등포교도소 뉴스테이는 시장환경에 맞춰 총 50m2미만으로만 약 4500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1분기 중 착공 예상된다.

현대산업 지분율이 30%여서 기업형 임대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된다.

또 양지리조트 주변 2차 물류센터 사업도 추진 할 것이고 용산 아이파크몰의 시설확장(2개층) 준공도 이뤄진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본업인 주택부문에서도 둔촌주공재건축(1만1000호)등 2017년 가장 큰 재건축아파트의 주 도급사이고 자체공급도 5000호 수준 가능할 것으로 보아 실적·성장 측면의 시장 우려는 결국 벗겨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6년 자체분양 호조로 2018년 이후까지 이익성장도 가능해지면서 밸류에이션과 현금흐름 개선세는 지속중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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