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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설관리공단,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연극 ‘택시 드리벌’ 공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12-05 17:39 KRD7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문화공감사업 #연극 ‘택시 드리벌’ #복권기금

오는 10일 오후 3시와 7시 공연, 만 13세 이상 가능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NSP통신-연극 택시 드리벌 포스터
연극 ‘택시 드리벌’ 포스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오는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화제의 연극 ‘택시 드리벌’을 공연한다.

연극 ‘택시 드리벌’은 충무로 히트제조기 장진 감독과 대학로 신흥강자 김수로 프로듀서의 합작품으로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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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힐링극 ‘택시 드리벌’은 김수로, 강성진 등 매진 열풍의 주역과 신선한 뉴캐스트가 함께해 39살 노총각 택시기사 ‘덕배’의 팍팍한 서울 나기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여러 에피소드가 추가된 우리네 도시 소극이다.

지난 1997년 초연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장진 감독을 스타덤에 올려준 연극 ‘택시 드리벌’은 실제 택시기사였던 장진 감독의 아버지를 통해 전해들은 다양한 이야기꺼리를 코믹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맛깔 난 대사가 돋보이는 코믹극으로 최민식, 권해효, 정재영, 이민정 등 걸출한 배우들의 등용문이기도 했다.

특히 제목의 ‘드리벌’은 학력이 짧은 주인공 덕배가 ‘driver(드라이버)’를 ‘드리벌’로 읽은데서 유래됐다.

관람은 만 13세 이상 가능하며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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