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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그랜저 높은 ADAS 옵션 선택률 수혜로 이어질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2-06 07:20 KRD7
#만도(20432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그랜저의 높은 운전보조장치(ADAS) 옵션 선택률이 만도(204320)의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사전계약고객 2만7000명 중 29%가 운전보조장치(ADAS)를 결합한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옵션을 선택했다(AEB+ASCC+LKAS+DAA+ABSD).

이는 그랜저 옵션들 중 가장 선택률이 높으며 과거 주요차종의 ADAS 선택률과 비교시에도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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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는 이 중 AEB(자동긴급제동)와 LKAS(차선유지보조)를 납품한다. 현대차의 그랜저 연간 판매 목표 10만대에 추정납품단가 80만원을 가정 시 만도는 그랜저 ADAS에서만 800억원의 추가매출이 가능하다.

자율주행이 실생활로 성큼 다가오면서 ADAS 기능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랜저의 사례와 같이 자율주행에 대한 관심 증가가 전반적인 ADAS 옵션 선택률을 높여 만도와 모비스 같은 ADAS 부품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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