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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계열사들 2017년 브랜드 라이선스 수수료율 재계약 체결 공시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2-06 07:21 KRD7
#한화(00088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화 (000880)는 계열사들의 2017년 브랜드 라이선스 수수료율 재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최
소951억원 규모다.

회사별로는 한화생명 471억원, 한화손해보험 172억원, 한화케미칼 98억원, 한화건설 82억원, 한화테크윈 74억원, 한화투자증권 55억원 등이다.

2015년 기준 매출액으로 역산시 적용 요율은 기존 20bp에서 10bp 인상된 30bp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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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금액이 50억원 미만인 기타 계열사들까지 감안하면 2017년 로열티 수취액은 1145억원으로 기존 연간 800억원수준에서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3년간 매년 1100억원 내외의 브랜드 로열티 수취액을 가정할 경우 로열티 가치는 1조1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7615억원 대비 38.6% 증가한 수준이다.

PER로 역산(=로열티가치·연간수취액)하면 9.2배로 적정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NAV(순자산가치) 증가 효과는 8.3%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로열티 수익은 지주회사가 자회사의 실제 손익 규모와는 상관 없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이로서 확보한 현금 창출력은 추가적인 사업 다각화 뿐만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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