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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주택 부도사업장 모두 정상화…당진 송악 2018년 1월 입주예정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12-09 15:47 KRD7
#광명주택부도사업장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NSP통신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9일 광명주택의 부도로 공사중단된 ‘당진 송악 메이루즈(381가구)’에 대해 계속 시공하는 방식으로 공사재개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당진 송악사업장은 수일 내로 법원의 허가를 득하고 공사재개해 오는 2018년 1월 입주예정이이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부도처리된 광명주택의 5개 사업장(2927가구)이 모두 정상화돼 분양계약자들이 안전한 입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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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에 따르면 가구가 가장 많은 ‘천안 청당사업장’은 두산건설로 시공사를 교체해 공사재개했다. 완공이 임박한 ‘아산 배방사업장’은 사업주체가 직영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해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광주지역에 소재한 ‘상무지구 사업장’은 이미 완공돼 입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동주택조합 사업장은 입주자모집 전으로 분양계약자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계속사업방식은 당초 사업주체가 부도발생했으나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는 등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시공사를 교체하지 않고 당초 시공사로 하여금 공사를 완공하게 하는 방법이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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