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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1일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선보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6-12-19 16:51 KRD2
#성남문화재단 #가족 오페라 #자체 제작 #판타지적 요소 #극대화

자체 제작해 오는 25일까지 모두 10회 걸쳐 … 판타지적 요소 극대화

NSP통신-성남문화재단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1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서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성남문화재단 제공)
성남문화재단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1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서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성남문화재단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1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서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자체 제작한 '헨젤과 그레텔'은 오는 25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이 가족 오페라는 19세기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누이동생 아델하이트 베테의 아이들을 위해 작곡, 후에 오페라로 제작 1893년 12월 23일 바이마르 궁정극장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지휘로 초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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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런던과 빈 등 유럽 각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순회 공연단까지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번 '헨젤과 그레텔'은 지난해에 이어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으로 제작한 작품이지만 작년과는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먼저 국내 오페라 최초로 홀로그램 효과를 시도, 등장인물들의 머릿속 상상, 숲 장면 등 극의 판타지적 요소를 극대화한다.

오케스트라를 무대 위에 배치하는 것도 이번 작품만의 특징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국립오페라단 상근 연출가로 '라보엠', '카르멘' 등을 연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의주는 원작보다 아이들의 동심을 더 담아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헨젤과 그레텔'을 연출한다.

성남문화재단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만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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