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이 약 35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2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24일 발표된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은 34만7000여 장(26일 기준)의 음반 판매량을 보였다.

트와이스는 이로써 올해 30만 장을 돌파한 것은 물론 이달 말까지 35만 장 돌파 또한 가능해 보인다. 이는 올해 걸그룹 발매 음반 중 최다 판매량이다.

소속사 관계자는"트와이스의 이같은 음반 판매 성적은 남자 아이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음반 판매량에서 약세를 보이며 5만 장 판매고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여자 아이돌 그룹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20일 발표한 첫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가 최근 10만 장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4월25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18만여 장의 음반 판매고를 합해 데뷔 1년2개월 만에 걸그룹으로선 상상하기 힘든 약 62만7000여 장의 총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번 주 각 방송사의 연말 무대를 통해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