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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분양 올해 31만9천 예고·재건축 공급 2년간 팽창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03 07:15 KRD7
#공동주택 #주택재건축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주택시장의 신규 변화 중 주목할 부분은 먼저 일몰예정인 정책들이다.

먼저 7월 DTI, LTV의 한시적 완화가 일몰된다. 기존주택엔 악재, 신규주택엔 호재다.

2014년 9.1대책으로 발표했던 공공택지 신규조성 중단도 연말까지 일몰된다. 이는 시행사와 건설사에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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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초과이익에 대한 환수가 연말까지 일몰된다. 이는 재건축엔 악재,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 등엔 호재다.

또 B2C 인테리어엔 호재고 B2B에는 악재다. 아울러 2017년 도시정비 인허가는 이 이슈로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18년 분양시장엔 확실한 호재, 2019년 이후에는 악재다.

두번째는 신설예정인 ‘소규모 재정비 특례법’관련이다. 이는 현행 대형 사업지 중심의 도시정비를 1인가구 시대에 맞춰 소형사업지 중심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제도여서 도시정비 시장의 롱테일 마켓을 기대해 볼 수 있게 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5년 51만7000호에서 2016년 45만3000호로 감소한 공동주택 분양은 2017년 31만9000을 예고하고 있다”며 “그런데 2015년~2016년에도 1월 예상했던 분양물량은 33만호로 동일했고 올해는 1만1000호 정도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했을 뿐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국내 주택수요가 견조하고 연말 종료할 초과이익 환수를 고려 시 주택재건축 공급확대가 2017년~2018년 2년간 팽창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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