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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 · 트렌드 중심은 자동차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04 07:45 KRD7
#CES #라스베가스 #자동차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50주년을 맞은 ‘CES 2017’이 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다. CES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지만 최근 몇 년간 트렌드의 중심은 자동차였다.

올해도 현대차, 닛산, 도요타 등 10개의 완성차 업체와 보쉬, 콘티넨탈, 현대모비스 등 500여개 자동차 부품업체가 참석한다.

자동차 전시관은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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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의 하이라이트는 기조 연설이다. 시대를 이끄는 기술의 흐름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올해 기조 연설의 핵심적 주제는 자율주행이다. 개막식 첫 번째 기조 연설자는 Nvidia의 CEO 젠슨 황이다.

Nvidia는 자율 주행의 필수 요소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제조업체다. 지난해 CES에서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개선된 제품과 자율주행차의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며 “국내 업체로는 현대차가 전기차 ‘아이오닉’으로 라스베거스 시내 자율주행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자율주행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주요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라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차 출하량은 2015년 10만대에서 2020년 549만대로 연평균(2015~2020F) 223% 증가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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