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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캡쳐)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새해 시작부터 홈쇼핑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해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2일 홈앤쇼핑의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 단독 판매 방송을 통해 목표수량 3000개를 모두 매진시켰다.

기업 마케팅 전문가로 19년째 활동 중인 권영찬은 지난해 10월 매직캔 광고모델이자 홈쇼핑게스트로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5년여 간(홈앤쇼핑 4년 포함) 판매 누적액 500억원을 돌파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권영찬은 이날 완판으로 560억 원을 넘겨 600억 판매 기록을 앞두게 됐다.

또 그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홈앤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 중인 ‘영차니 쿠셔니 폼블럭’ 역시 매진행렬로 약 2년 만에 누적 매출 380억 원을 돌파하기도 해 지금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권영찬은 올 상반기 중 두 제품 합산 매출 1000억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권 교수는 “한 홈쇼핑에서 4년 연속 한 제품이 고객들에게 변치않는 사랑을 받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며 “내 노력보다는 깐깐한 주부들에게 기능과 품질로 인정받는 제품을 연구, 개발해 제품으로 시장에 내놓은 업체 임직원들의 땀과 신뢰할 수 있는 홈쇼핑채널, 쇼호스트의 진행 등이 하나돼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 및 상담코칭전문가, 방송인, 스타강사 등 1인 다역을 바쁘게 소화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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