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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2017년 글로벌 IP기업 신청․접수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1-07 14:54 KRD7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2월 3일까지 접수, 연간 7000만원 이내, 3년간 2억1000만원 한도 지원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2017년 글로벌 IP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지원희망기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올해 수출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지역별로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맞춤형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7년 22개사를 신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2015년과 2016년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남은 지원기간 동안 지원이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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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해외 권리화지원, 선택형 IP,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맞춤형 IP맵, 특허&디자인융합지원,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글로벌 IP경영진단 등 지재권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한도는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3년간 2억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요건은 경상북도 소재 기업으로서,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IP스타기업 지원기간이 끝나 졸업한 기업도 이번 글로벌 IP기업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일부터 2월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신청서류는 대폭 간소화돼 신청서와 사업추진 계획서만 제출하면 된다.

이후에는 2월 중 IP-Spectrum 평가, 현장실사, 대면심사를 통해 3월 10일까지 글로벌 IP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IP기업은 전년도 IP스타기업 대비 지원기업 수가 6개사에서 22개사로, 기업별 지원한도가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지원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니 IP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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