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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분기 매출 전년비 18.9%↑ · 영업이익 전년비 46.5%↑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09 07:16 KRD7
#대우건설(04704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우건설(047040)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1000억원으로 전년비 18.9%, 영업이익 893억원으로 전년비 46.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4분기 국내 건축현장 비용상승으로 기저가 낮은 상태여서 상승률은 높으나 컨센서스 1032억원은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딜로이트안진으로부터 3분기 분기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은 이후 주가가 하락이 추세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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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딜로이트안진 및 대우건설 측이 주요 해외현장 약 40여개 수준을 거의 전수조사 하듯이 검토했다.

현장에서 추가 비용상승이 일부 있을 수 있겠지만 시장에 충격을 줄 만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이미 2010년, 2014년에 조단위 손실을 기 반영했고 말련, 싱가폴 등 동남아 건축현장의 손실도 2016년 회기 중 인식하고 있으며 추가로 악재가 나올 대형현장은 수주부족에 의해서 없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의 2017년 기대사업은 진행중인 베트남 스타레이크 신도시 주택사업과 사우디의 20조원 규모 주택사업의 시행과 국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자체사업 등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LH사업이지만 5개 블록 3000호를 민간에 우선공급했고 대우건설이 5개 블록 중 3개 블록을 매입할 수 있도록 2016년 11월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금융시장의 우려와 달리 자금력·브랜드 있는 시행사가 택지확보를 하기 더 용이해진 환경인데 LH나 지자체가 민간 시행사와 함께 택지·도시개발 사업을 추진중에 있기 때문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착공PF 리스크 해소하고 해외 말련·싱가폴 원가상승 부담 반영은 2016년 종료 예상하니 기저가 낮아 2017년 실적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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