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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소형 OLED 생산능력 2020년까지 3.8배 확대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0 08:41 KRD7
#OLED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글로벌 OLED 스마트폰 수요는 2015년 2억6000대에서 2020년 8억3000대로 연평균 26%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2017년 애플 아이폰, Oppo, vivo등 중화권 업체들의 도입 증가,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확대, 폴더블 스마트폰이 스마트폰용 OLED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트북,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VR(가상현실)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의 OLED 채용이 시작되고 있어 향후 중소형 OLED 수요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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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OLED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서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글로벌 중소형 OLED 생산능력은 6세대 환산 기준 2016년 211K/월에서 2020년 830K/월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까지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투자를 이끌었다면 2017년부터는 중화권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해외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 업체들의 연간 중소형 OLED 투자는 2016년 월당 46K  2017년 월당 179K  2018년 월당 227K로 큰 폭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윤영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4년간 누적 글로벌 중소형 OLED 투자금액은 약 50조원로 예상되는 바, OLED 장비산업은 빅사이클을 맞이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전례에 없던 대규모 투자로 장비업체 전반에 걸친 수혜는 당연한 상황이나 Flexible OLED공정 내 핵심 장비업체들의 Valuation은 통상적인 LCD 공정 업체 대비 Valuation 프리미엄을 받아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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