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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2017학년도 등록금 동결로 가계부담 덜어준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1-10 17: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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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유한대학교 제공)
(유한대학교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유한대학교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학년도 학과(전공)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유한대학교는 9년간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게 됐다.

유한대학교는 대외경제의 불안 요소와 경제적인 어려움 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서민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려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9학년도부터 9년간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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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등록금 동결 결정은 설립자이신 故 유일한 박사의 사회 환원정신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며, 사회전반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며 “국가적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 정부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으나, 우수 교원 유치와 교육시설 투자 등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 사업에 대한 투자는 계속될 것이며,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 등 등록금수입 이외의 재정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관계자는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하고,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유한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9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며"등록금 동결이 대학재정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산의 절감과 효율적인 예산의 집행을 통해 대학 경영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대표(3명), 외부인사(2명), 동문대표(1명), 교직원 대표(3명)등 9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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