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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2017년 중국 매출액 전년比 33%↑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1 07:07 KRD7
#아이센스(0991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아이센스(099190)의 4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1% 웃돌고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73억원)를 2.7%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호적인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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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전년대비 33.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50.6% 늘어나는 것이다. 아크레이에 대한 매출이 대폭 늘었고 북미 신규 고객을 추가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송도공장 카파(capa)는 2016년 4월 3억개에서 4억개로 늘었다. 2017년은 증설된 capa가 온기로 반영되고 원주공장의 추가근무로 생산가능 한 스트립은 capa 13억개보다 많은 상황이다.

지난 11월 인수한 미국 혈액가스분석기 업체 CoaguSense는 2017년 8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Capa증설과 M&A로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2% 늘어난 1581억원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6% 증가한 324억원으로 전망된다.

기존 거래처들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북미 신규 고객 수주 80억원이 추가됐다.

뉴질랜드 파마코 독점 공급 연장여부는 6월 이후에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9월 준공된 중국 공장은 현재 인허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7년 상반기 내 가동을 예상하고 있으며 아직 스케쥴 변동은 없다.

현재 중국에 대한 매출은 원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어서 인허가 지연에 따른 리스크는 크지 않아 보인다.

최재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7년 중국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2020년 중국 현지 매출액 목표는 500억원이다”며 “중국 시장 수익성은 현재 BEP 수준이나 중국 공장 생산이 본격화되는 시점의 목표 영업이익률은 30%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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