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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CES에서 4차 산업혁명 답을 찾다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1-11 18:41 KRD7
#경상북도 #경북도 #4차산업

‘CES 2017’산․학․연․관 공동 참관단 파견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도 관계자와 금오공대,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산․학․연․관 공동 참관단을 구성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 참가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CES 2017’은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 증강현실, 교통(자율주행자동차), 헬스케어(웨어러블), 스포츠 등 5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전 세계 4199개 업체가 참가해 미래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다.

CES는 당초 TV, 냉장고, 홈시어터 등이 주로 전시되는 세계최대 가전쇼에서 모바일 전시회를 거쳐 자동차, 드론, 3D프린터, 가상현실 기기,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기를 연초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기술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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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사업, 해외통신망 인증랩 구축, 홀로그램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전략산업의 스마트디바이스 핵심기술 개발, 지능형의료스마트기기, 스마트공정디바이스 솔루션,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 4대 산업군 육성을 위한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쉽을 구축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R&D 및 테스트베드, 인증 등 One-Stop지원체제를 구축 중에 있다.

이번 CES참가를 계기로 구미, 칠곡, 경산, 영천의 서남부권 산업벨트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BMW, 포드, 애플 등과 R&D 공동협력과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CES참관을 정례화해 우수IT기업을 발굴, 전시회 참가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이번 참관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 확보 경쟁에 대응해 기술개발(R&D)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 등을 위해 국비 확보와 투자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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