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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형항공사 '에어포항' 본격 운영 돌입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1-11 18:46 KRD7
#포항시 #소형항공사 #에어포항 #항공법인

동화컨소시엄, ‘에어포항’으로 항공법인 설립...오는 3월 캐나다산 50인승 1호기 도입, 9월 취항 목표

NSP통신-에어포항이 도입 할 캐나다 봄바르디어사 50인승 CRJ-200 기종
에어포항이 도입 할 캐나다 봄바르디어사 50인승 CRJ-200 기종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지난해 12월 경북 포항시 소형항공사 설립 파트너로 선정된 동화컨소시엄이 11일 '에어포항' 으로 정식 항공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에어포항'은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전문항공기술 인력 30여명으로 TF팀을 구성해 김포공항 인근에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운항증명(AOC)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오는 3월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에서 만든 50인승 CRJ-200 기종을 1호기로 도입하고 6월 국토교통부의 운항증명(AOC) 승인을 받아 9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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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항’ 측은 취항이 본격화되면 연차적으로 항공기 5대 까지 도입해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포항'은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시 동해면 청룡회관에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울릉도와 흑산도 공항 개항 시 포항공항을 거점으로 하기 위한 계획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어포항’측은 본격적인 운항 대비를 위해 1월과 2월중 조종사, 정비사 등 전문항공기술 인력을 캐나다에 있는 항공기술 교육기관인 플라이트패스사에 보내 조종, 정비부문 등의 교육을 받게 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포항'은 틈새시장 공략을 운영전략으로 한국, 중국, 일본과 러시아의 관광객을 목표로 포항시의 잠재력을 개발·활용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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