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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지훈, 드라마·영화·광고 러브콜 쇄도 “신흥대세 우뚝”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1-12 09:14 KRD7
#이지훈 #푸른 바다의 전설
NSP통신- (키이스트)
(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지훈이 인기를 입증하며 새해 특급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허준재 역)의 형 ‘허치현’ 역을 열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이지훈에게 차기작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의류, 화장품, 제과, 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의 연이은 광고 제의까지 쇄도하고 있는 것.

이지훈은 지난 한 해동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녀보감’ ‘전설의 셔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 다양한 작품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명품 신스틸러’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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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지훈은 현재 출연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허치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더욱 두드러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극 초반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행동들로 호기심을 자아내던 이지훈은 후반부 숨겨둔 섬뜩한 면모를 드러내며 막강 악역 포스를 발산하는 등 극의 새로운 전개를 이끄는 다크호스로 맹활약 중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이고 있는 이지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광고계를 넘나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이지훈은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종영 이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기록 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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