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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17년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용 비중 2016년과 유사한 18.0% 수준으로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3 07:12 KRD7
#컴투스(07834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컴투스 (078340)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22억원 (+11.9% QoQ, +13.4% YoY), 영업이익 400억원 (-2.6% QoQ, -16.0% YoY)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호문쿨루스 업데이트 이후 ‘서머너즈워’의 월간 매출액이 상승세에 재진입한 것으로 파악되며 12월에는 아이템 판매 프로모션을 비롯한 연말 이벤트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외형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말 기준 ‘서머너즈워’는 글로벌 40개국에서 매출액 10위권에 진입해 있으며 이는 2분기34개국, 3분기 29개국 대비 개선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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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측면에서는 마케팅비용 증가 및 ‘서머너즈워’ 관련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10.6%p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당초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다.

호문쿨루스 업데이트 이후 ‘서머너즈워’의 매출액이 상승 반전했다는 측면에서 향후 ‘서머너즈워’의 수명 장기화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전망된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2017년 1분기 중 실시간 아레나와 토너먼트 시스템 등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매출액 상승여력도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다만 이용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기 위해서는 마케팅비용의 지속적인 투입이 불가피하다”며 “2017년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용 비중은 2016년과 유사한 18.0%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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