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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서 글로벌 마케팅 전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1-16 06:00 KRD7
#기아차(000270)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마케팅 #카니발 #쏘렌토

카니발 50대·쏘렌토 40대·K5 20대 등 대회 공식차량 전달

NSP통신-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 (기아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 (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차(000270)가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2017 호주오픈’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차는 15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7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50대, 쏘렌토 40대, K5 20대 등 총 110대로,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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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16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올해에도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우선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멜버른 파크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 테니스 라켓을 형상화 한 가로 6.5m, 세로 2.4m의 대형 조형물 ‘기아 자이언트 라켓’을 전시한다.

‘기아 자이언트 라켓’은 이번 호주오픈에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 선수, 팬의 이름 하나하나가 스트링 돼 빈 라켓을 채운다는 내용의 바이럴 영상 ‘우리 모두에게는 세상을 놀라게 할 힘이 있다(Everyone has the Power to Surprise)’에 등장하는 라켓을 실제 구현한 것으로, 현장을 찾은 사람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1월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기아차 글로벌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 기아차 호주판매법인 COO가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기아차)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기아차 글로벌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 기아차 호주판매법인 COO가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기아차)

한편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SNS에 호주오픈 응원 사진을 업로드한 팬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호주오픈 셀카(AOSelfie)’이벤트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70명의 고객들에게 경기 관람과 멜버른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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