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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태블릿PC 활용 분야가 교육분야와 기업에 이어 국가시험 적용을 계기로 2017년에는 태블릿타워와 패드뱅크3의 판매량이 급증할 것이란 판단 아래 내수시정 공급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이 2017년도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에 태블릿PC를 활용한 컴퓨터화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2016년 6월 3일에 사전 공고한 바 있다.

모바일타워 이미지 (앱코 제공)

뿐만 아니라 태블릿PC를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자료를 열람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다. 의료기관에서도 진료차트를 종이로 작성하지 않고, 태블릿PC를 이용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고, 진료기록 데이터를 즉시 정리하고 관리하며, 태블릿PC 이용 현황 파악이 가능해 확산되는 추세다.

이처럼 태블릿PC가 확산되는 것은 태블릿타워 공급확산으로 충전은 쉬워지고, 태블릿PC 대여로 출장 및 외근이 잦은 관리자가 외부에서 일반 자료와 회의용 자료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회의 후 자료에 대한 일괄삭제 및 필요한 서류에 대한 일괄 등록 및 부분 등록 등이 가능해 편리하다.

앱코의 손석우 이사는 “모바일타워, 태블릿타워, 패드뱅크3 등 휴대폰과 태블릿PC 충전 및 관리시스템은 단순 충전함이 아니라 초기화 및 동기화, 입출현황 관리와 이력관리를 통한 출석체크, 원격 자료검색과 자료 등록 및 삭제기능, 불필요한 정보 삭제기능, 광고기능을 갖춤으로써 편리성을 극대화했다"며"국가시험은 물론 다수의 태블릿PC를 운영하는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2017년도에는 태블릿타워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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