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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취업률 62.4%...전북권 대학 중 최상위권 유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1-16 17: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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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대 전경.
군산대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가 특화된 교육(인증) 프로그램과 선순환적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운영하면서 매년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DB연계 취업통계 조사(2015년12월31일 기준)'에 따르면 군산대의 2015년 졸업자 취업률은 62.4%로 전년 대비 0.3%가 상승했다.

이는 전북권 국사립대학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성과로 군산대는 전국지역중심대학 중에서도 3년째 취업률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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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별 취업률을 보면 해양과학대학이 70.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과학대학이 68.4%, 공과대학 66.2% 순이다.

특히 예술대학은 전년 대비 7.3%가 상승한 59.3%의 취업률을 보였다.

유지취업률도 2015년 6월 기준 71.8%에 달하면서, 취업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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