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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대표 민용재)가 ‘와이제이엠브이알(YJM VR)’로 사명을 변경하며 VR전문개발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와이제이엠브이알은 자체 개발 또는 서울VR스타트업 멤버사 등과 협력해 상반기에만 VR타이틀 8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제이엠브이알의 자체 개발작 ▲카트 체이서(캐주얼 레이싱) ▲카지노 피어(소셜 카지노) ▲프로젝트 V(실시간 RTS), 공동 개발작 ▲덱 오브 쓰론(TCG) ▲그라비티 소울(SLG) ▲보드게임의 모든 것(보드), 협업 프로젝트 ▲스매싱 더 배틀 바이브(3인칭 액션) ▲오버턴(1인칭 액션) 등 총 8종의 VR타이틀이 상반기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제이엠브이알 관계자는 “VR게임 등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동시에 VR전문 개발사뿐 만 아니라 잠재력 있는 게임 스튜디오의 영입 또는 협업 등도 추진할 것”이라며, “VR레퍼런스를 갖춘 개발사 또는 우수한 IP, 리소스·개발력을 보유한 스튜디오라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 퍼블리싱을 맡게될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는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등 VR 기반 플랫폼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관계사인 와이제이엠브이알이 자체공동 개발하거나 협업하는 VR게임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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