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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임직원들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5000장의 연탄을 기증하고 불우한 이웃을 찾아 기부한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 13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SNS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350만원 상당의 연탄 5000장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 이하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했다.

또 유디치과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총 20여 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구 3곳을 방문해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유디치과는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연탄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2004년 창립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전국 26개 지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운동은 물론 나눔 행사까지 진행하고 있는 시민단체로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개인, 기업 및 단체로부터의 연탄을 후원 받아 한 가구당 200~3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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