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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갤럭시 S8의 전면 카메라 화소수 상향 등 2017년 실적 전년比↑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8 07:14 KRD7
#파트론(09170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파트론(091700)의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995억원, 62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3%,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상반기는 갤럭시 S8의 전면 카메라 화소수 상향과 생체인식모듈의 탑재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갤럭시 S8이 전작대비 1개월 정도 늦게 출시되기 때문에 1분기보다는 2분기에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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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상반기대비 실적이 감소되겠지만 전년이 갤럭시 노트7에 의한 비정상적인 실적이었기 때문에 전년동기대비로 실적 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6년 4분기 매출액은 1729억원(YoY -13%, QoQ -2%), 영업이익은 80억원(YoY -57%, QoQ +207%)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갤럭시 노트7의 단종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외형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갤럭시 S7의 판매 호조와 중저가 스마트폰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전분기 갤럭시 노트7 관련 일회성비용에 의한 기저효과와 안테나 매출비중 확대로 인한 제품믹스 개선으로 인해 수익성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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