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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일본 모바일광고 시장↑ 2017년 광고매출 시장성장 최대수혜 누릴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9 07:21 KRD7
#NAVER(03542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NAVER(035420)의 4분기 실적은 마케팅비용의 함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매출은 전분기대비 7.4%, 전년동기대비 22.1% 증가한 1조885억원이며 모바일광고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고 4분기 계절적 성수기효과로 국내 광고매출은 전분기대비 8%,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집행된 마케팅비용의 규모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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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케팅비용 가이던스는 약 3000억원 수준였으며 3분기까지 집행된 마케팅비용은 2021억원 수준이다.

가이던스 수준의 마케팅예산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4분기 980억원 내외의 마케팅비용 지출이 필요하며 4분기 '파파고’, '스노우' TV광고 등 활발한 마케팅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 이 비용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를 고려한 영업이익은 2830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모바일광고 시장은 2017년에도 여전히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의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네이버의 광고매출은 시장성장의 최대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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