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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오리진 후속게임’ 中 텐센트와 계약 완료 ‘서비스 박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1-19 17:17 KRD7
#웹젠(069080) #뮤오리진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의 중국 흥행실적을 다시 넘어서겠다”

웹젠(대표 김태영)이 텐센트와 ‘뮤 오리진’ 후속게임에 대한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서비스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웹젠과 천마시공이 공동으로 제작해 온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은 2017년 내 중국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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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은 전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게이머들 간의 커뮤니티를 보다 활성화 시키는 여러 협력 콘텐츠도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전편인 ‘뮤 오리진’은 지난 2014년 12월, ‘전민기적’이라는 중국 현지 게임명으로 중국 애플앱스토에서 먼저 출시된 후 매출1위에 오르며 중국 모바일게임시장을 뒤흔든 바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이 출시된 후에는 13시간만에 매출 2600만위안(약45억6천만원), 월간 게임매출 2억위안(351억원)을 넘기며 한중 양국의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IP제휴사업’의 시초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웹젠과 천마시공은 해당게임의 우수성에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텐센트의 사업력을 결합해 제2의 성공 신화를 쓰겠다는 포부다.

한편 3사(웹젠, 천마시공, 텐센트)는 지난해(2016년) 12월, ‘뮤 오리진 후속게임’ 서비스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협력각서에 이미 합의한 바 있으며, 계약체결일 등 상세한 계약정보는 3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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