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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코미디언 겸 가수 김미연이 ‘아름다운 눈’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김미연 측에 따르면 외식업 CEO로 변신한 김미연이 지난 16일 컬러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이 지난해부터 스타들과 함께 전개 중인 ‘아름다운 눈’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캠페인 ‘아름다운 눈’은 청소년들에게 예쁜 눈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눈 관리 및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법 등을 알리기 위한 계몽적인 성격을 가진 운동이다.

현재 이 캠페인에는 개그맨 탤런트 배우 가수 방송인 스포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동참 중이다.

김미연은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활동을 시작해 2003년과 200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신인상과 우수연기상(이상 코미디 시트콤부문)을 연거푸 수상하며 인기스타 대열에 올라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미연은 현재 천안에서 부모님, 남동생과 함께 추어와 장어를 재료로 한 식당을 운영하며, 홀 써빙도 직접하고 있다. 김미연은 사업이 좀더 안정되면 방송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네오비젼은 콘텍트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으로 특허를 획득한 일명 ‘샌드위치 공법’으로 컬러 콘택트렌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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