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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선택과 집중 통해 안성시 발전 고삐 멈추지 않을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1-20 16:11 KRD2
#황은성 #안성시 #선택과 집중 #신년 #기자회견

신년 기자회견서 10대 중점과제 …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행정 추진

NSP통신-20일 안성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황은성 안성시장. (NSP뉴스통신 = 김병관 기자)
20일 안성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황은성 안성시장. (NSP뉴스통신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은 20일"올해에도 10대 중점과제를 세우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안성시 발전의 고삐를 멈추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황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우리의 노력이 시민에게 닿기 위해서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성과에 도달하기까지 시민과의 소통은 더욱 중요하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의 올해 도시 발전 10대 중점 과제에 대해"첫 번째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내수 시장 활력 증진을 통한 서민 경제 활성화"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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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은 또"현재 안성시는 총 2395억 원의 사업비와 107만5662㎡의 산업 용지가 확보된 상태로 11개의 민간산업 단지가 추진 중이다"이라며"이 가운데 마산 일반산업단지 등 6개 산업 단지는 승인되어 공사 중이고 북좌일반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는 절차 이행 중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쉼 없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에 대해"안성시가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경기도 일자리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취업자 수 130% 구직인원 48%, 구인기업 32%가 전년 보다 늘어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황은성 시장은 자치단체장의 역할에 대해"국가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자치단체장의 역할이 더 중요할 것"이라며"안성시는 시민의 뜻을 오차 없이 읽고 오직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움직이는 시장실'을 운영하고 매월 1회에 걸쳐 각 읍면동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주민 불편사항 등과 관련해 즉각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밀착행정'을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대순 안성부시장. (NSP뉴스통신=김병관 기자)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대순 안성부시장. (NSP뉴스통신=김병관 기자)

이 밖에도 올해 안성시 시정 목표로 10대 중점과제는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내수시장 활력 증진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해외 수출 등 공격적인 판로개척과 특화전략을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상수원 및 각종 중첩규제 개선으로 저성장 시대 위기 극복▲인성함양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지원▲서울부터 세종고속도로 건설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한 발전계획 수립과 광역 교통망 연계 방안 모색 ▲대상,계층,사례에 맞춘 수요자 중심 체감형 안성맞춤 복지서비스 제공▲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중심지 복합교육문화센터 준공과 안성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안전 관련 유관기관협의체 운영과 CCTV 대폭 확충으로 사건·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 ▲수질 ·대기환경 개선과 단계별 축산악취 저감대책 강력 추진 ▲0세부터 100세까지 계층별 건강시책 추진과 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도시 정착 등을 추진 할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 신년 기자간담회에는 김대순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언론인 등 65명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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