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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12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21일 오후 5시 17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송·수전설비 개선을 포함한 각종 기기 예방정비와 설비개선을 시행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비롯한 기기 및 설비의 성능시험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편 한울원전 4호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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