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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28일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현장에서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제철소는 업무 특성상 용광로는 한번 가동하면 약 15년 동안 불을 꺼트리지 않고 연속적으로 조업을 해야함에 따라 이번 설 연휴에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직원들이 교대근무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안동일 제철소장은 설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각 조업현장을 방문했다.
 
안 소장은 제선부, 열연부 등 10여 개 부서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안전조업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직접 현장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한 안동일 소장은 “매년 명절마다 조업 현장을 지켜주는 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고 덕분에 포스코가 발전하고 있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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