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고속도로 톨게이트 서울요금소. (NSP뉴스통신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30일 고속도로는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대부분 원활한 교통 소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여전히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요금소 기준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강릉 2시간 20분,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30분,서울에서 광주 3시간, 서울에서 대구까지 3시간 16분,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30분,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20분 등이 소요된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이후 주요 고속도로의 경우 서해안고속도로는 금천나들목, 소하분기점,일직 분기점, 광명역 나들목, 목감나들목,조남분기점,서서울 요금소,안산분기점,매송나들목,비봉나들목,화성휴게소,발안 나들목 등이 시속 91km에서 110km로 교통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서울요금소. (NSP뉴스통신=김병관 기자)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의 경우 하남분기점, 동서울만 남휴게소,하남나들목,동서울 요금소, 산곡 분기점, 광주나들목,경기광주 분기점, 곤지암나들목 ,서이천나들목,이천휴게소, 마장분기점,호법 분기점,남이천 나들목,일죽나들목 등은 시속 90km에서 110km로 비교적 교통이 원활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인천 방향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 군자분기점, 군자요금소,서안산나들목, 안산분기점,부곡나들목,북수원나들목, 동수원나들목,마성나들목,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양지나들목,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여주휴게소 등은 시속 82km에서 100km로 교통 소통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여주나들목 17.7km에서 속도 75km로 서행하고 있으며 원주 나들목 횡성 휴게소,면옥나들목,평창 나들목,평창 휴게소 등이 시속 42km에서 72km로 차가 서행하고 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서울요금소. (NSP뉴스통신=김병관 기자)

특히 정체 구간은 새말나들목, 둔내나들목,속사나들목, 진부나들목의 경우 시속 29km에서 31km로 차량이 가다 서다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의 경우 서초나들목, 만남의광장 휴게소,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수원신갈나들목, 기흥휴게소,기흥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북천안나들목, 망향휴게소,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천안휴게소 등은 시속 95km에서 105km 으로 교통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반포나들목, 판교분기점, 옥산휴게소, 전읍 교,구서나들목 등은 시속 56km에서 76km로 차량이 서행하고 있고 경부선 입구(한남),잠원나들목,양재나들목,남이섬 분기점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서울요금소. (NSP뉴스통신=김병관 기자)

이 밖에도 수도권 귀경차량은 전 구간 교통예상량은 335만대로 이 가운데 97만 여대가 수도권에서 운행 됐다.

수도권 서울 방향 들어오는 차량 대수는 13만대 들어와 있고 차량 대수는 36만여 대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진입차량은 전체의 40%도 안된 것으로 앞으로 23만여 대가 더 들어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주요 고속도로의 정체를 빚는 구간은 경부선의 경우 신탄진에서 옥산 26km 정체, 나머지 2에서3km 잠깐씩 정체되고 있고 서해안선 2km 정체, 군산에서 홍성부근과 영동선 같은 경우 인천 방향으로 대관령 부근 10km를, 평창 둔내터널에 11km 정체하고 있다"면서"차량 정체가 해소될 려면 오후 8시에서 9시에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