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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가 제1회 품질의 날 행사에서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가 현장의 품질 개선 활동 장려와 함께 협력업체의 글로벌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제1회 품질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에게 포상하고 있다. (쌍용차)

지난 8일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품질의 날 행사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인력·품질관리부문 하광용 전무, (주)세명기업 오유인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 협력사 대표이사 및 품질책임자 등 600 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우수 품질 개선 사례 발표와 시상 그리고 협력업체와의 품질경영 세미나, 품질 법규 관련 외부 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지난해 품질 실적과 올해의 품질 정책 공유는 물론 생산 및 부품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며 보다 혁신적인 품질 개선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제1회 품질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 후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한편 쌍용차는 이번 품질의 날 제정식에서 신차 및 양산 부품 품질 향상과 관련한 쌍용차의 주요 품질 전략과 정책은 물론 리콜과 제작결함 등 정부의 법규와 안전 이슈 등 주요 동향에 대해 협력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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