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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그린도시위해 탄소포인트제 운영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2-15 09:56 KRD7
#광명시 #탄소포인트 #온실가스 #그린카드
NSP통신-▲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및 학교, 아파트 단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감축한 만큼 인센티브를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광명시는 지난해 134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1738세대에 총 1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시는 개별 가정과 학교가 참여하는 세대별 탄소포인트제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단지 전체가 함께하는 단지별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세대별 탄소포인트제는 과거 2년간의 에너지사용량 대비 5%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세대(혹은 학교)에 반기별로 최대 1만7500원의 인센티브를 단지별 탄소포인트제는 과거 1년간의 총 전기사용량(공공부문포함) 대비 8%이상 전기사용량을 절감한 경우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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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에너지도 절약하고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포인트제에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그린도시 광명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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