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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 ‘화이트 버블데이’ 화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2-16 17: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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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와 이불세탁 에코원과 해충제거 연계 일환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취약계층을 위해 ‘화이트 버블데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위생적 생활환경을 유지하지 못하는 가구를 위해 미주(대표 박미경)와 에코원(대표 최관묵)의 민간전문업체와 손을 맞잡아 ‘이불세탁서비스’와 ‘해충제거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불세탁 서비스는 내달 2일 공도읍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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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제거 서비스는 수시 접수하고 있어 서비스를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와 문의하면 된다.

이불세탁서비스를 신청한 공도읍 A 할머니는 “봄이 되어도 이불세탁은 생각도 못 했는데 세탁에 건조까지 해준다니 정말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불세탁․해충제거 서비스 등 ‘화이트 버블데이’ 사업을 통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식사, 이·미용서비스, 목욕권 제공 등 재능기부가 가능한 업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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