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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보건소, 스마트폰 당뇨 관리 내달부터 진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2-20 18:02 KRD7
#용인시 #수지보건소 #스마트폰 #당뇨관리 #정찬민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시행 …개인별 맞춤형 상담도

NSP통신-지난해에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를 실시하는 용인시 수지보건소. (수지보건소 제공)
지난해에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를 실시하는 용인시 수지보건소. (수지보건소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보건소가 ‘스마트폰 당뇨 관리’를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키로 했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00명을 대상으로 벌인 모바일 헬스케어가 시민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만성질환 중 가장 관리가 어려운 당뇨 관리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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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희망자 100명을 모집한 뒤 혈액과 체성분 검사를 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혈당 측정기와 측정 시약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당뇨 관리 대상자는 스마트폰에 ‘당뇨 코치’ 앱을 설치해 매일 식사, 운동량, 체중, 당뇨 관리를 위한 복약 여부, 혈당수치 등을 입력하면 된다.

보건소 전문인력은 앱을 통해 전송된 정보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해 준다.

참가 대상은 수지구 관내 거주하는 30대부터 60대 주민으로 당뇨 전 단계 또는 당뇨 진단을 받은지 5년 이내의 당뇨 건강 위험군이다.

한편 수지보건소는 지난해에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관리해 주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실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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