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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영업이익률 지난해부터 내림세로 돌아섰나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02-21 09:00 KRD2
#민앤지(214180) #영업이익률 #코스닥 #실적 #이현철

지난해 실적증가 불구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민앤지(214180)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도보다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영업이익률이 하락추세로 돌아선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을하는 민앤지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07억원, 영업이익은 1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매출은 52.8%, 영업이익은 47.7%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휴대폰번호도용방지, 로그인플러스, 간편결재매니저 등 주요 서비스의 매출액 증가가 실적증가의 요인"이라고 공시자료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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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소폭 감소했다. 민앤지의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4년엔 34.08%에서 2015년 41.32%로 치솟으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턴 사정이 달라졌다. 영업이익률이 40%에 못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년도보다 소폭 하락했기때문.

영업이익률은 기업활동의 중요한 지표의 하나로 영업활동의 수익성을 나타내게 된다.
영업이익률이 감소했다는 건 그만큼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걸 의미하게 된다.

한 시장전문가는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민앤지의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40%를 넘은 2015년을 정점으로 내림세로 돌아선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올 실적을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앤지는 올 매출목표를 780억원, 영업이익 목표치는 270억원으로 잡았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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