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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개성공단 기업 보증 지원 연장 ·특별대출 특례보증 자금 마련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2-21 15:09 KRD7
#금융위 #개성공단 #상환유예 #대출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기관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출과 보증 지원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아직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아서다.

금융위는 지난해 2월 개성공단 폐쇄 직후 1년간 입주기업의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당시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과 보증은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를 연장했다.

55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특례보증 자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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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는 모두 6485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됐다.

신규 대출·보증이 2810억원, 만기 연장·상환유예는 3613억원 규모다. 금리 인하로도 63억원가량을 지원했다.

금융위는 시중은행에 대해서도 1년 만기 연장 등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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