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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한수원 사장 “안전과 신뢰 노력, 국민소통 주력” 강조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23 18:36 KRD2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23일 HICO에서 기자설명회 가져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이관섭 사장은 신년 기자설명회에서 “안전과 신뢰를 높이고 국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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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사장은 23일 하이코에서 열린 기자설명회를 통해"지난해 경주로 이전하며 경주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받았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 경주종합발전계획을 세워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지난해 권익위의 부패방지 시책과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고 매출 11조2700억원에 당기순이익 2조4700억원을 올려 부채비율을 108.4%로 낮췄고 공기업 경영평가 B등급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의 안전성능 종합지수 88점으로 미국 엑슬론(EXELON)사에 이어 2위로 원전 안전운영능력을 입증했고 세계 최초 제3세대 원전인 신고리3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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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아랍에미리트(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의 운영지원을 위해 6억불 규모의 운영지원계약(OSSA)을 체결해 새로운 해외수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올해 안전과 신뢰를 높이고 이를 위해 국민과의 소통에 주력할 것이며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경영방향을 재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안전한 원전운영과 재난 대응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 원전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의 성장을 도와 지역의 주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국내외 원전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공급망 관리를 정비하고 성과지표를 설정해 운영할 것"이라며"한수원이 한국 에너지산업뿐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계의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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