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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제작 발표회 가져 ···낯선 곳에서의 음악 힐링 프로젝트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2-24 17:47 KRD2
#크로스컨트리 #음악 #힐링 #미국 #MBC에브리원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가 뭉친 4인 4색이 하나의 음악으로 풀어내는 힐링여행

NSP통신-▲크로스컨트리 출연진과 제작진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박승봉 기자)
▲크로스컨트리 출연진과 제작진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4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에서 MBC에브리원에서 오는 25일 첫 방송에 들어갈 크로스컨트리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크로스컨트리는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가 참여 그녀들의 잊지 못할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라시스코에서 L.A까지 음악여행을 떠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8부작으로 나눠 방송된다.

NSP통신-▲예은양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예은양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예은은 원더걸스 당시 미국 진출 경험으로 출연자들에게 상황에 맞는 팁을 알려주는 리더역할을 맡았다.

보형은 스피카의 멤버로 허스키한 목소리 시원시원한 소울풀한 성량을 가진 보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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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은 독보적인 음색과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만 알려져 신비스런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볼만하다.

NSP통신-▲보형양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보형양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강한나는 유일하게 가수가 아닌 떠오르는 신예배우로써 이번 여행의 매니져 역할을 담당했다.

예은양은 “강한나씨가 배우라 서로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을까하고 약간 의구심이 들었으나 이번 여행에서 정말 노래를 잘 부르고 화음도 정확히 맞춰져서 방송에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수란양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수란양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또한 예은과 보형은 같은 미용실을 다니며 얼굴인사만 하는 사이였는데 이번 힐링 음악 여행을 통해 서로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한나양은 “이번 크로스컨트리 프로그램은 8부작으로 제작됐다. 그러나 8부까지 봐야 미국에서 4명이 만든 완성곡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음원공약에 예은은 삭발을 보형은 비키니를 입고 버스킹을 하기로 하고 수란은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강한나양은 시청률 1%로 넘으면 머리카락을 커트하는 공약을 내놨다.

NSP통신-▲강한나양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강한나양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이번 크로스컨트리의 음악감독을 맡은 라언씨는 “요즘 20~30대들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떠날 수 없어서 공항에라도 가는 공항족이 있다. 그 친구들이 크로스컨트리의 영상과 음악을 보고 들으면서 힐링하길 바라는 마음과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소망을 담아 음악적 구성을 조율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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