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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의 재계약으로 의리를 과시한 방송인 김효진(사진 왼쪽)과 김준희(사진 오른쪽) (디모스트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김효진과 김준희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구 초록뱀이앤엠)와 재계약 했다.

디모스트엔터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이미 재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김효진은 지난 1995년 MBC ‘젊음의 다섯 마당’으로 데뷔 후 같은 해 MBC ‘코미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 반열에 올랐다. 이후 TV와 라디오 등을 오가며 개그는 물론 예능과 연기, DJ 등 다방면에서 끼와 재능을 펼쳐보였다.

김준희는 지난 1994년 혼성 그룹 '뮤'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변신,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또 여러 케이블 채널위 뷰티, 패션 프로그램 MC로도 활약을 보였다. 현재 쇼핑몰 CEO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디모스트엔터 관계자는"방송인 김효진, 김준희 씨와 또 한번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로의 성장을 위해 늘 노력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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