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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정치보복·탄압 야만의 정치역사 끝내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2-25 10:46 KRD7
#안희정 #정치 보복 #순천 문화예술회관 #안희정과 함께 순천에 심쿵하다 #대화와 타협 통합

“강력한 정권교체 카드 저 ‘안희정’이라고 감히 말씀 올린다”

NSP통신-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순천 문화예술회관 안희정과 함께 순천에 심쿵하다행사에서 정치적 보복·탄압 등 야만의 정치역사를 끝내겠다고 말하고 있다. (안희정 예비후보 캠프)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순천 문화예술회관 ‘안희정과 함께 순천에 심쿵하다’행사에서 정치적 보복·탄압 등 야만의 정치역사를 끝내겠다고 말하고 있다. (안희정 예비후보 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안희정과 함께 순천에 심쿵하다’행사에서 정치적 보복·탄압 등 야만의 정치역사를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정권교체가 이런 정치적 보복과 탄압으로 이어지는 반민주적인 이 야만의 정치의 역사를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고 그렇게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라는 명령 그것이 2017년 정권교체에 담겨있는 국민들의 명령이다”며 “오로지 이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으로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의 정의를 실종시켰던 모든 낡은 정치세력을 모두 일소하겠다”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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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 예비후보는 “제가 법치를 강조하고 민주주의 헌법을 강조하면서 대화와 타협과 통합을 이야기하는 것과 정의 바로세우는 것은 별개 문제다”며 “우리는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함이지 정권을 교체해서 정치적으로 보복하겠단 취지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안 예비후보는 “단군 이래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 이룬 김대중의 역사, 그리고 기적과 같았던 노무현의 그 정권재창출의 역사. 그 역사를 이어받아서 우리 이제 대선투표 개표 하는 날 아랫목에 두 다리 쭉 뻗고 개표방송을 봐야하지 않겠습니까”라며 “가장 강력한 정권교체의 카드 저 ‘안희정’이라고 감히 여러분께 말씀 올린다”고 호소했다.

NSP통신-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순천 문화예술회관 안희정과 함께 순천에 심쿵하다행사에서 배우 명계남씨의 안내를 받으며 순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희정 예비후보 캠프)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순천 문화예술회관 ‘안희정과 함께 순천에 심쿵하다’행사에서 배우 명계남씨의 안내를 받으며 순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희정 예비후보 캠프)

한편 안희정 예비후보는 “더 이상 상대와 야당을 향해서 ‘종북 좌빨’이라고 욕하는 이 낡은 정치를 끝내겠다”며 “오로지 자기주장을 우리가 남이가라는 지역주의 선동 이외는 다른 말을 하지 않는 이 낡은 한국의 민주주의 정치를 끝냅시다”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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