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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 전후, 우리증시 상대적 강세 흐름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2-27 07:13 KRD7
#KOSPI #FOMC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최근 KOSPI가 약 1년 7개월만에 2100P선을 돌파했지만 연초 이후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증시의 강세 흐름에서 우리증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

그러나 3월 FOMC를 전후로 글로벌 증시 중에서도 우리증시의 상대적 강세 흐름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글로벌 증시 순환매 장세의 다음 타겟은 우리나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이는 3분기 KOSPI 박스권 돌파의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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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글로벌 증시의 강세 흐름에서 우리증시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이유는 트럼프와 연준으로부터 비롯된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이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수 약화 때문였다.

상반기 동안은 외환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트럼프 정부의 정책 기대감 약화와 3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동결 등 변동성 확대의 이유는 하나씩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우리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신흥국 중에서도 더욱 커지고 있는 저평가 매력이 우리증시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우리증시의 상승을 이끌었던 프로그램 비차익 중심의 외국인 자금이 3월부터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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