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남경필, “바른정당이 사즉생의 각오로 나아가야”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7-02-27 11:14 KRD2
#남경필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기도지사 #대통령
NSP통신-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정당이 가야할 길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남경필 지사는 사즉생 이라는 화두로 바른정당의 지지율 하락과 국민의 관심 속에서 멀어 지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위한 대책을 표현했다.

남경필 지사는 “바른정당이 창당 한지 한 달을 맞고 있는 지금 출범 직후 20%에 육박하던 지지율은 5~6%까지 곤두박질쳤는데 낮은 지지율보다 더 큰 걱정은 당에 대한 국민의 무관심”이라며 “국정농단사태에 따른 기울어진 운동장 때문 이라고만 탓하기에는 우리 스스로의 잘못이 크며 좌표를 잃었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이어 “무엇보다 국민 앞에 한 약속을 너무도 쉽게 뒤집고 있다보니 국민에게 신뢰와 안정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선거연령 18세 하향은 하루 만에 번복했고 공수처 신설을 두고는 갈팡질팡 행보를 보였으며 7시간 끝장토론 끝에 당론으로 결론 낸 보수후보 단일화 논의 중단도 유야무야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바른정당은 지금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살아나는 유일한 길은 사즉생의 각오”라며 “함께 결정한 방향으로 끝까지 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른정당의 살 길”이라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