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2017년도 SW교육 연구·선도학교 1200개 선정…운영지원금 등 지원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7-03-07 14:02 KRD7
#SW교육 #연구선도학교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NSP통신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8일 2017년도 소프트웨어(SW) 연구·선도학교 1200개 학교를 발표했다.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2018년부터 단계별로 시작되는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정규 교육과정 등을 통해 SW교육을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게 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5~6학년 ‘실과’과목에서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보’과목에서 34시간 이상 SW교육을 필수로 실시한다.

G03-8236672469

SW교육 필수화를 앞두고 올해 1200개교로 확대된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초등학교 242개교, 중학교 127개교, 고등학교 92개교로 총 461개교다.

기존 서울 고산초 인천 계산중 부산 동아고 등 선도학교 739개교와 함께 SW교육을 운영한다.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실과’ 과목에서, 중·고등학교는 ‘정보’ 과목을 통해 SW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한다.

교과 시간 외에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동아리, 방과후 학교 등을 활용해 SW 소양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미래부는 학교별 평균 1000만원의 운영지원금과 함께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교과과정 운영을 위한 보조교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담당 교사들의 SW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한다.

각 시·도교육청별로 전문가로 구성된 SW교육 자문단을 구성해 처음 SW교육을 시작하는 학교들에게 교육과정 구성과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미래부는 지난해 우수 SW교육 사례로 선정된 학교들의 교육과정을 모아 사례집으로 엮어 올해 3월 배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