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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중국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 등 외형 및 수익성 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3-13 07:13 KRD7
#피엔티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피엔티 (137400)의 올해 매출액은 1329억원(YoY, +22.4%), 영업이익 157억원(YoY, +110.3%)으로 전망된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연말 기준 국내 850억원, 중국 250억원을 확보했으며 국내 수주 중 7%~80%가 중국향 수주였다.

또한 올해 2월 중국 시안법인 단독 200억 수주를 유치하며 올해 총 중국 수주는 약 400억(대부분이 동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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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 장비 수주 증가는 음극소재 생산 증대에 따른 동박시장의 동시 성장 영향으로 파악되며 지난해 4분기부터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수주잔고는 전량 올해 매출인식 가능하여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법인은 지난해 6월 완공되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에 수주가 집중된 영향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중국 공장은 일부 부품 자체생산으로 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

장비 산업 자체가 B2B 산업이며 롤투롤장비의 높은 기술장벽으로 인해 사드에 의한 직접적인 타격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난립해있는 중국 이차전지 업체(600여개. 메이저만 150개~200여개로 파악) 정리 수순에서 장비 수요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본 업체와 피엔티 외 대안이 없는 상황으로 예상된다.

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피엔티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중국 로컬 이차전지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와 중국 시안 공장 가동에 따른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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